전북제일고(교장 신동범)가 오는 11일 대구에서 열리는 ‘제93회 전국체전’ 핸드볼 우승을 위해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특히 5일 제93회 전국체전에 참가하기 위해 막바지 훈련에 체육관에서 비지땀을 흘렸으며 감독과 선수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출정식을 가졌다.
이 학교는 핸드볼과 펜싱이 명문고등학교로서 지난 7월 ‘제9회 태백산기 전국핸드볼 대회’에서도 2연패를 거뒀으며 ,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3위 입상과 2011년에는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 학교의 핸드볼팀은 현재 11명이 선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3학년 6명은 이미 대학 진학이 결정 되어있다.
아울러 , 신동범 교장은 “핸드볼팀 인원이 적어 다른팀 보다 더 훈련하고 노력한다”며 “열심히 훈련하고 노력한 것으로 보아 이번 전국체전 1위 입상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감독과 코치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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