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권 추석차량은 일 평균 30만대, 전년비 9.1% 증가 예상
상태바
전북권 추석차량은 일 평균 30만대, 전년비 9.1% 증가 예상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2.09.27 2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 추석 연휴기간 동안 고속도로 이용차량이 하루 평균 374만대로 지난해보다 1.5%가 늘고 전북권 이용 차량은 일일 평균 30만2000대로 9.1% 증가가 예상된다.

주요 노선의 정체 예상구간과 시간대는 전국적으로 귀성의 경우 28일 오전 8시부터 29일 오후 8시까지, 귀경의 경우 30일 12시에서 10월 1일 새벽 2시, 10월 1일 오잔 10시부터 2일 오전 2시까지 혼잡이 예상된다.
전북권 주요 혼잡 구간은 귀성방향의 경우 서해안선 서천~동서천(분기점), 호남선 삼례~전주, 귀경방향의 경우 호남선 김제~삼례 구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 추석연휴 귀성길은 귀성기간이 짧아 교통량 집중이 예상돼 귀성 소요시간은 최대 1시간 40분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귀경길은 징검다리 연휴(개천절)로 인해 교통량 분산이 예상, 최대 2시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김수철)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소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다각적인 소통대책을 시행한다.
특히 도로공사는 교통량 집중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통정보를 제공, 교통 수요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고속도로 이용객이 출발 시간과 이동경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TV, 라디오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트위터, 핸드폰 문자, 인터넷, 콜센터(1588-2504), 도로전광표지(VMS)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 정보가 제공된다.
또한 스마트폰 교통정보는 애플리케이션(고속도로교통정보)을 다운로드해 사용 가능하며, 음성서비스 지점 호출 기능, 주요 휴게소 교통정보 콘텐츠 강화, 최단경로 교통정보 제공 등 기능을 강화했다.
트위터 정보는(http://twitter.com/15882504)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도공 홈페이지(http://www.ex.co.kr)와 로드플러스 홈페이지(http://www.roadplus.co.kr)에서도 다양한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