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유인영 교수(간호학과)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3년 판에 등재됐다.
유 교수는 그 동안 노인의 포괄적인 건강기능사정(RAI-HC, RAI-FC) 및 노인장기 요양 간호, 노인낙상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노인 낙상예방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는 등 학술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인명사전 등재가 확정됐다.
유 교수는 한양대학교에서 간호학 학사, 석사, 박사과정을 마친 후 2009년부터 전주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며, 전주대 IRB(Institutional Review Board)위원장, 대한심폐소생협회 전주대 BLS(Basic Life Support) 교육센터장, Journal of Nursing & Care 편집위원, 한국간호과학회, 지역사회간호학회, 한국의료시뮬레이션학회 정회원, 한국생활환경학회 학술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899년부터 발간되기 시작한 ‘마르퀴즈 후스 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꼽히며, 매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과학 예술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남긴 리더를 선정해 그의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고 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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