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보장심의위원회 심의 통해 가족단절 가구 등 161가구 구제 조치
부안군 법적·기준 초과한 위기·가구 기초·생활 수급·구제
생활보장심의위원회 심의 통해 가족단절 가구 등 161가구 구제 조치
부안군이 법적기준을 초과해 기초생활보장수급 대상에서 탈락될 위기에 있던 저 소득가구를 대거 구제했다.
군에 의하면 지난 25일 열린 생활보장심의위원회에서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61가구가 기초생활 수급을 받는다.
이날 심의에서는 가족관계가 단절된 76가구에 대해 보호 결정을 내리고 74가구의 경우 보장비용 징수제외하고 11가구는 결손 처분했다.
또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상황 가구를 선 지원하는 긴급지원에 대해서는 의료비와 생계비 등 지원의 적정 여부도 심의했다.
생활보장위원회는 부안군수가 위원장이며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획, 조사, 실시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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