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꽃을 피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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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꽃을 피우자!
  • 박순옥
  • 승인 2012.09.24 2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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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일반부 대상 원고문)

여러분!
민주주의 기본은 투표이며 강한 국가의 조건은 선거의 정당성입니다

우리의 한표 한표가 모여 대표자를 선출하고 그 대표자들이 정책을 결정하게 하는,
국민이 바라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투표는 개개인에게 주어진 소중한 권리이자 일반 시민이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권력이라고
생각하는데 우리는 투표를 거부하거나 외면하는 일들이 번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국민들이 정치에 대한 실망감, 정치적 무관심이 증가하고 정치를 통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기대감 감소, 공공체나 공공문제에 대한 관심 감소 등이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역감정으로 판이 짜여진 상황에서 일당 독식 선거에 투표해서 무엇하느냐는 안일한 생각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국민들이 투표하지 않으면 특정 소수의 의견에 따라 대표자와 정책이 결정되는 현상이 됩니다. 그 결과 대표자와 정책은 그 주민이나 국민 전체 의견을 반영할 수 없게 되어 민주주의 정신에 어긋나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떠한 이유에서도 주권을 포기하지 말고, 부정에 가담하지 말고, 민주주의 꽃을 피울 수 있는 투표! 행복을 만들어가는 투표로 선진 한국을 만들자고 강력히 호소합니다!

청중 여러분!
소수의 선거로 선출된 대표자나 정해진 정책은 그 정당성을 인정받기 어려우며 떳떳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 자기에게 주어진 투표에 참여해 국민의 권리를 투표로서 보여 주어야 공명선거도 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할 수 있습니다.
투표는 내 권력을 행사하는 것이기에 어떤 강요나 혜택을 받고 투표하는 것이 아닙니다. 선거는 상대 후보에게 의혹을 제기하여 상대 후보의 약점을 이용하는 선거가 아니라 자기 능력과 비전, 그리고 정책으로 승부를 가리는 아름다운 꽃으로 승화시켜야 합니다.
투표는 희망과 즐거움 그리고 행복을 창조하는 것이기에 부정선거,타락선거로 얼룩지면 의미가 없습니다.국가의 막대한 예산과,국민이 바쁜 시간을 내서 참가하는 것이 아닙니까?

돌아오는 18대 대통령 선거에 부정과 지역감정은 버리고 온 국민이 깨끗한 한 표 한 표를 행사하여 어느 선거보다 축제된 아름다운 꽃을 피워 봅시다.

여러분!
부정선거에는 눈 돌리지 말고, 상대도 하지 말고, 능력과 정책에 현명한 판단을 하여 희망의 고장, 행복한 선진 한국의 꽃을 활짝 피우는데 손에 손잡고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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