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익산을 따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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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익산을 따뜻하게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2.09.2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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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광교회, 익산시 희망복지지원과 통해 600만원 성금 기탁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보름달처럼 환한 사랑의 소식이 익산시 희망복지지원과에 전해졌다. 익산 천광교회와 익산시는 24일 기탁 및 협약식을 갖고 600만원의 성금을 기탁받았다.

익산 영등동에 위치한 천광교회(담임목사 안홍대)는 교인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를 통해 운영되는 하늘빛 카페 운영수익금을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해왔다.

이 성금은 익산시 관내 저소득층들이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될 예정이다.

익산 천광교회는 이번 성금 기탁 외에도 올해 4월에 익산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독거노인 무료 반찬 지원 등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여했던 안홍대 목사는 “성금이 익산시 희망복지지원사업을 통해 어렵고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익산시 희망복지지원사업은 경제적, 의료적, 정서적으로 복합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여 민간자원과 연계하여 복지, 보건, 교육, 주거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해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지역 내 많은 지역단체의 관심과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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