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NH농협보험 변산수련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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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NH농협보험 변산수련원 개장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2.09.2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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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보험 변산수련원이 25일 완공되어 개장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에 사업비 총 419억 원을 투입하여 지하 1층을 포함한 9층 규모의 연수원을 신축했다

규모는 대지면적 35,084㎡(10,613평)이며 연면적 12,641㎡(3,824평)으로 객실 수 74실(22평형 3실,32평형 39실,47평형 24실, 50평 2실) 갖췄다. 

부대시설은 컨벤션센터로 대 회의장1개. 중회의실1, 소회의실이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스파, 사우나, 수영장 등을 운영한다. 또 스토리텔링을 위한 조경공간을 구성하여 주변 조망과 함께 감성적인 운영도 꾀한다.
  
개장식에는 전북농협 강종수본부장,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김호수 부안군수, 농민단체 및 농업인, 지역 내 유관기관, 부안군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예정되어 있는 개장식 주요행사로 식전공연과 기념사, 축사, 다과회 등이 진행되며 도내의 다문화가정 100가구의 무료이용권을 전북도에 기증할 예정이며, 부안 지역의 어려운 미취학 어린이 보험증서 기증도 이루어진다.
    
 NH변산수련원 관계자는 농업인의 교육, 복지문화 증진을 위해 최고의 편안함과 쾌적한 환경에서 연수와 휴향을 함께 제공할 수 있도록 건립된 고품격 관광·휴양 형 농업인 수련시설이다, 한다.

농협수련원은 새만금과 더불어 국제화시대에 기관단체 및 일반인들에게도 각종 세미나와  회의장소로 제공되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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