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남원상록골프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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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남원상록골프장 개장
  • 김동주
  • 승인 2012.09.1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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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안양호)이 지난 2009년 11월 착공한 남원상록골프장을 오는 22일 공식 개장한다.
 중부권의 천안상록골프장과 수도권의 화성상록골프장에 이어 세번째로 오픈하게 된 공단의 남원상록골프장은 춘향고을로 유명한 전북남원대산면대곡리 풍악산 중턱의 114만5,000여㎡ 부지에 자리 잡아 홀 어디에서나 지리산을 바라볼 수 있어 풍광이 빼어나다는 점이 특징이다.

코스의 이름도 춘향고을의 특성을 살려 지었고, 풍악산 자락으로 향하는 아웃코스는 풍악산 계곡이 코스를 가로질러 가도록 설계돼 남성적인 느낌의 코스라서 그 이름을 몽룡으로 지었다.

또 풍악산 계곡물이 흘러 잔잔한 호수를 이루는 인코스는 윤택하고 부드러운 느낌에 걸맞게 코스이름을 춘향으로, 인코스의 백미는 섬 위에 그린을 올려놓은 아일랜드 홀로서 섬세한 플레이를 필요로 하며, 예약신청은 H/P(www.nwsangnokgc.co.kr) ‘인터넷 예약’ 코너, 예약기간은 3주전부터 실시간 선착순 예약배정 하며 단체팀(3팀12인 이상) 1개월 전 예약 신청 및 배정한다.

한편 공단 관계자는 그 동안 중부권의 천안과 수도권의 화성에서 대중제 골프장을 알차게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남원상록골프장을 서남부 지역의 대표적인 대중제 골프장으로 육성해 전ㆍ현직 공무원은 물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여가활동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했다./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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