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구이파출소, 등산객 대상‘강력범죄 총력대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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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구이파출소, 등산객 대상‘강력범죄 총력대응 홍보’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2.09.1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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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서장 강황수)는 최근 연이은 강간살인(서울), 초등학생 성폭력(나주), 성폭행 살인(통영) 등 묻지마 범죄에 적극 대응하기위해 지난 3일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하여 불심검문 강화 등을 포함한 특별 방범활동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이파출소(소장 박찬명)는 마을이장 및 부녀회장 상대 연석회의를 실시하고, 마을회관, 모정 등을 찾아 주민들에게 범죄예방법과 위급시 대처요령등에 대한 교육은 물론, 민?경 합동 방범근무 취지를 설명하는 자리를 가져왔다.
  18일에는 모악산을 찾는 외지 등산객 등을 대상으로 전단지를 배포하고 강력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위한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모악산을 찾은 최모씨(43,여.전주시)등 등산객들은 “경찰의 이런 적극적인 범죄예방 홍보활동으로 인해 최근 강력범죄가 많이 줄어들고 있는 것 같다. 우리 시민들도 범죄예방에 적극 참여해야 되겠다”며 반겼다.

  구이파출소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모악산을 찾는 등산객이 계속 증가 할 것으로 예상, 이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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