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산서면 농민회(회장 정상득)는 제6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와 추석을 앞두고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주요 도로변 풀베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민회원 20여명은 도로 이용객들의 안전운행을 위해 잦은 커브길로 시야확보가 어려운 지방도 751호선 산서-번암간(마치재) 도로 등 4개소 총 17km 구간을 대상으로 잡초제거와 가지치기 작업을 전개했다.
육영수 산서면장은 풀베기 작업 현장을 방문해 농민회 회원들을 위로 격려하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산서면을 만드는데 앞으로도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장수=김강선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