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외국인치안봉사단-다문화서포터스 아동지킴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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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외국인치안봉사단-다문화서포터스 아동지킴이 활동
  • 김동주
  • 승인 2012.09.1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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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17일, 남원교룡초등학교 정문과 주변 우범지역에서 김종진 정보보안과장과 경찰관, 외국인치안봉사단(단장 노리꼬), 다문화서포터스(회장 서금자)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학교주변 아동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아동 ? 여성 대상 성범죄 증가로 예방 및 근절대책이 필요함에 따라 많은 다문화아동 등  39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는 학교주변을 찾아 유괴, 납치, 성폭력 등 아동범죄예방을 위해 긴급 전화번호안내와 다양한 캠페인 내용이 수록된 홍보물을 배부하고 아파트 주변 놀이터, 구 역전 주변에서 캠페인 및 유동순찰을 병행해 교직원 및 학부모,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방춘원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치안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했다./남원=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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