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영 장수군수는 17일 간부회의 자리에서 제16호 태풍 산바의 북상과 관련해 전 공무원은 비상근무태세를 갖추고 태풍 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태풍 볼라벤과 덴비 피해에 이어 2, 3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 발생시 신속한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제6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를 앞두고 성공적인 축제로 치러질 수 있도록 축제장과 프로그램 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장수=김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