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도로명판 일제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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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도로명판 일제조사 실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09.1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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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볼라벤, 덴빈 피해에 따라

 

김제시에서는 관내에 설치되어 있는 도로명판 시설물 표본조사 결과, 태풍으로 인해 지시방향 오류, 훼손, 뒤틀림 등이 발생함에 따라 20일까지 안전점검에 나서기로 하였다.
관내 도로명판은 2,300여개로 복구대상 도로명판은 즉시 조치하여 혼란의 소지를 조기에 차단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2013년에 예산을 계상하여 전문업체를 통한 정밀조사를 벌여 훼손, 볼트 헐거워짐, 금속피로 등을 조사하여 보강할 예정이다.
도로명판의 훼손유형으로는 덤프트럭, 대형차량등에 의한 충격이 있고, 태풍과 기온차로 인한 체결된 볼트의 훨거워짐 등이 발생한다.
김제시 민원소통과장은 “도로명판의 파손, 훼손 등이 발견되면 즉시 시 민원실(063-540-3958)로 신고하시어 시민의 안전과 시설물 보호에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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