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특별재난지역 추가 확정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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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특별재난지역 추가 확정 선포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09.16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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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계되어 지난14일 특별재난지역으로 확정 추가 선포 되었다.

그동안 관내 전역에서 많은 사유피해가 발생하여 피해조사 작업이 지연 되면서 집계가 늦어져 당초 특별재난지역 선포에서 제외되었으나 금번 조사가 마무리 되면서 김제시가 추가 선포되었다.

피해액 산정은 공공시설 피해액과 사유재산 피해액을 합한 금액으로 산정하며, 사유재산피해액은 주택, 비닐하우스, 인삼재배시설, 축산시설 등 피해액은 산정되나, 농작물 피해(백수피해 등)는 피해액 산정에서 제외 되었다.

이번 조사기간 동안 정확한 조사와 조사 누락을 예방하기 위하여 실과소 읍면동 전 공무원이 동원되어 불철주야 현지조사와 전산입력 작업을 실시 합동조사에 대비하였으며, 금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총복구 소요액중 지방비로 부담하는 금액의 50~80%를 국고에서 추가지원 받게 되어 다소나마 열악한 재정형편에 숨통이 트이게 되었다.
김제시는 ‘금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계기로 태풍 피해 복구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며 “조속한 복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만 사유재산 피해에 대해서는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더라도 지원기준에 따라 산출되는 재난지원금으로 지급되므로 추가 지원은 없다”고 밝혔다./김제=신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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