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분과 29개 동호회 참여
장수군이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네트워크를 출범하고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기로 했다.
군은 14일 오후 7시 장수한누리전당 가람관에서 관내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회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네트워크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네트워크으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김선태 전북문화바우처 단장으로부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성격과 운영’을 주제로 특강을 받고 각 분과별로 토론회를 가졌다.
군 관계자는 “생활 속의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문화서비스 제공으로 군민들의 행복지수와 생활수준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네트워크는 강철규 위원장을 중심으로 음악, 미술, 연극, 사진, 문학, 무용, 국악 등 7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29개 동호회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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