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이광주)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집단 상담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학교폭력 집단 상담관내 중학교 2년생 27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4개월간 총 14회 운영되며  분노조절, 정서순화, 자존감향상, 정서안정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폭력을 경험한 피해학생, 가해학생 또는 잠정적으로 학교폭력 가해를 하거나 피해를 볼 수 있는 청소년들에게 친구에게 미안함을 느끼고 반성하는 시간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감정 표현을 유도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학교폭력 재발 방지 및 예방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장수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잠정적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북아트, 폼아트, 신뢰감 형성 프로그램 등 정서안정을 위한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