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주강식)는 학교폭력·성폭력·가정폭력 등을 지역사회와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자는 일환으로, 지난 12일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무주군협의회(회장 김성환, 이하 무주협)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아동·청소년·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모든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보다 안전한 사회의 틀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협약을 마친 후 무주서와 무주협은 시장과 터미널, 마트 등 다중운집장소 및 공폐가, 공원, 놀이터 등 범죄우려지역에 대한 예방활동을 펼쳤다.
한편, 무주협은 무주군 6개 읍?면에 2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독거노인 및 청소년 가장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무주=백윤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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