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신규공무원들! 무주를 배운다.
상태바
무주군 신규공무원들! 무주를 배운다.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2.09.12 2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주군은 올해 임용된 신임 공무원 및 무주가 비연고인 공무원 가운데 신청자 등 25명을 대상으로 ‘우리군 바로알기 탐방프로그램’을 작년에 이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우리군 바로알기 탐방프로그램’은 무주군 공무원으로서 기본 소양을 기르고 주요 시설물 및 관광명소를 비롯한 마을을 돌아보면서 애향심을 갖도록 한다는 취지로, 선배공무원들과 함께 탐방길에 나서 직장예절을 물론 공직자로서의 의무와 역할 그리고 명소를 소개해 주고 있다.

대상자들은 탐방 첫 날, 군청 전통문화의 집에서 공무원 기본 소양교육을 시작으로 안성면의 작은 도서관 견학과 천마재배를 체험하고 칠연의 총 참배와 칠연계곡 등을 돌아봤으며, 12일에는 시설관리사업소를 비롯 청소년수련관, 국제화교육센터, 전통공예문화촌, 평화요양원을 방문하고 부남 벼룻길 탐방으로 이날 일정을 소화했다.

셋째 날, 13일에는 적상산 와인동굴 방문을 시작으로 치목 삼베마을, 무풍사과단지, 태권도원 건설 현장, 반디랜드 시설물을 방문 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저녁에는 반디랜드 청소년 수련시설 별이 쏟아지는 집에서 홍낙표 무주군수의 특강과 선배공무원들과 만남의 시간이 마련돼 공직생활에 대한 각오와 조언을 듣고 장기자랑을 통해 우의를 다질 예정이다.

탐방 마지막 날에는 무주덕유산리조트를 방문해 시설소개를 듣고 덕유산 향적봉에 오를 예정이며, 이후 덕유산사계절문화센터와 다논 공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무주=백윤기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