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암소 1등급을 싱싱쌈과 함께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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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암소 1등급을 싱싱쌈과 함께 맛보세요!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2.09.1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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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군 구림 회문산 싱싱쌈, 튼튼한우 축제 오는 15일 개최

 
두부만들기와 쌈채소 따기 등 도시민 웰빙체험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구림면 구산마을에서 오는 15일 제4회 쌈축제가 열린다.

  회문산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운영위원회(위원장 설성환) 주관으로 열리는 쌈축제는 개막식과 함께 도농교류센터 준공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주민윷놀이, 버텨라 로데오, 내가퀴즈왕 골든벨 등 주민화합행사를 비롯해 상추 수확체험, 두부만들기, 한우 쌈 낚시체험 등 각종 체험행사가 마련돼 있어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되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웰빙 농특산물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특별행사로 황소고기 뷔페점을 운영해 한우암소 1등급을 저렴한 가격으로 시식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또 상추 등 여러 가지 쌈 채소도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쌈축제와 함께 도농교류센터 준공식을 갖게 될 회문산 권역은 2009년부터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해 온 권역으로, 도농교류센터는 대지8,040㎡, 건축면적 542㎡ 내에 체험실과 회의실, 사무실 등과 다목적구장을 갖춰 주민복지와 함께 도시민 유치 및 체험활동 등을 하게 된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이번에 회문산 쌈축제와 도농교류센터 준공식을 계기로 지역자원을 개발하여 주민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구림 회문산권역 공동체의 활성화를 통해 주민 개개인은 물론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회문산권역은 순창군 구림면 성곡리와 율북리, 구암리, 구산리 등 10개 마을이 모여서 도농교류센터 및 다양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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