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제1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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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제1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성료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2.09.1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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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무주군 사회복지대회 및 체육대회가 지난 11일 무주읍 예체문화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넓히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화합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홍낙표 무주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 · 사회단체장들과 사회복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안근선 씨(종합복지관)가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북도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이은영 씨(지역자활센터)가 무주군수 표창을, 강민호 씨(무주청소년수련관)가 무주군의회 의장 표창을, 강호건 씨(평화요양원)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그리고 이은숙 씨(무주군청)가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그리고, 이상흔(하은이의 집) 씨, 이지연 씨(홈스쿨지역아동센터)가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홍낙표 군수는 “복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복지인들의 역할과 책임은 더욱 커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며 “사회복지인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과 열정이 그늘진 곳에서 외롭게 살아가시는 소외계층에게 새로운 삶의 방향을 찾아주는 힘이 되고 있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복지사는 “오늘을 통해 내가 얼마나 소중한 일을 하고 있는 지를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많은 이웃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는 일이 없도록 더 세심한 관심과 사랑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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