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리더 대상, 마을가치의 재발견이란 주제로 「행복마을 리더대회」개최
임실군이 행복임실 구현을 위한 행복마을 리더대회를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마을가치의 재발견”이란 주제로 마을리더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리더대회는 “마을이 웃어야 임실이 행복합니다.”라는 슬로건아래 복지, 교육, 문화 등의 문제를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풀어나가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한 비젼과 추진방향,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마을만들기, 귀농귀촌, 로컬푸드 등을 통한 농촌지역 활성화 전략에 대한 초청강사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또한, 이날 리더대회를 실시한 결과 관내 256개 마을 리더를 대상으로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공감대를 확산시켰을 뿐만 아니라 마인드 함양과 역량이 강화됨을 알 수가 있었다.
강완묵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주민이 공감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협동적인 마을공동체의 기능을 회복하여, ‘마을’이 지역의 미래주역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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