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재해 보상법 등 대선공약 채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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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재해 보상법 등 대선공약 채택을”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2.09.1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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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민주통합당 전북도당-전북도 정책협의회서 논의키로

민주통합당 전북도당(위원장 이춘석)은 12일 오전7시 30분 서울가든호텔에서 전북도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태풍으로 인한 벼 백수 피해농가 지원 방안 등 당면 현안을 논의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춘석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도내 국회의원 11명 전원이 참석하며 도에서는 김완주 지사 등 간부들이 함께한다.

전북도는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영향으로 도내에 백수피해가 확산되면서 농업분야 재해복구 지원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상법 제정 △농작물 재해보험 개선 △벼 백수피해 재해 인정 △특별재난지역 확대 지정 △농가부채 및 생계대책 수립 등 5가가지 정부 건의안을 마련하고 정치권의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을 비롯한 도내 국회의원들은 전북도의 지원 요청에 대해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중심으로 공조를 강화해, 정부에 농작물 재해보상법 제정을 촉구하는 한편 여야 대선공약으로 채택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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