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 제219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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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의회, 제219회 임시회 개회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2.09.09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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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의회(의장 이강춘) 제219회 임시회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열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무주군 국내외 도시간 자매결연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상정, 처리할 예정이다.

이강춘 의장은 “마냥 풍성하고 넉넉해야할 계절이지만, 태풍 피해로 많은 농가들이 힘들어 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뿐”이라며 “피해농가들이 하루 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휴일도 반납한 채 복구의 구슬땀을 흘린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하며, 앞으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마련과 예찰활동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219회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무주군 국내외 자매결연에 관한 조례안, 무주군 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무주군 지역보건법 위법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안, 무주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2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계획안(안성 실내게이트볼장 건립사업), 2012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계획안(안성 전천후 실내체육관 건립사업), 2012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계획안(무주 덕유산리조트 오수처리시설 기부채납), 무주군의회 고문변호사 위촉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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