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저소득층 장애인 무료 검진 및 스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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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저소득층 장애인 무료 검진 및 스케일링’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2.09.0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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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6일 저소득층 장애인을 위한 무료검진 및 스케일링을 실시한다.

이번 공공보건의료사업은 구강검진을 통해 장애인의 구강 상태를 파악, 구강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유도하여 구강건강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7월 도내 저소득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각 보건소에서 서류접수를 받아 최종 30여명을 선정, 앞으로 사전예약 후 치과병원을 방문하면 검진 및 스케일링을 무료로 제공받으며, 검진과 스케일링 후 올바른 잇솔질 방법, 스케일링의 중요성 등 기타 치주질환 예방법을 교육받을 예정이다.

치과병원에서는 교육받은 대상자들이 구강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보호자들은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특히 이달부터 검진을 받은사람 중에서 치과 진료비 지원 사업 조건을 만족하는 대상자를 선정해 최대 200만원까지 치과진료비를 지원 할 예정이다.

치과병원 치과보철과 안승근 교수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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