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검 정읍지청 직원 피해농가 일손 돕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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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검 정읍지청 직원 피해농가 일손 돕기 동참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2.09.0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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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호 태풍 볼라벤과 제14호 태풍 덴빈으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로하고 시름을 덜고자 전주지방 검찰청 지청장(지청장 노상길)을 비롯한 직원 20명이 9.5일(수)에 농소동 소재 임성열씨의 수박 하우스 농가를 방문하여 피해복구 활동에 동참했다.

지청 직원들은 햇볕이 강렬한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파손된 시설 하우스의  8동을 휘어진 철제 파이프를 펴고 찢어진 비닐을 벗겨 내는 등 복구 작업을 펼쳤다..

이날 피해복구 일손돕기에 참여한 노상길 전주지검 정읍지청장은 “직접 피해농가 현장에 와서 보니 피해가 너무 커 농가주들의 상심이 매우 클 것 같다” 며 “하루빨리 안심하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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