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까지 토지이동된 토지 1천16필지 대상
무주군이 오는 28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이의신청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분할,합병, 지목변경 등)된 토지 1천16필지의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감정평가사 검증을 마친 토지로 군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무주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열람 결과 개별공지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은 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무주군청 민원봉사과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재조사를 실시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무주군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반영 여부를 결정한 후 그 처리 결과를 다음달 19일까지 통지하게 되며, 다음달 31일에 결정?공시한다.
군청 관계자는 “이번 기간 동안 제출된 의견을 토대로 토지의 특성과 표준지를 재확인하고 인근 지가와의 균형을 확인해 공시지가 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자를 기준으로 토지소재지 시장·군수가 ㎡당 단위가격을 조사·결정해 국세와 지방세 및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무주=백윤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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