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입암시립묘지 10월경 만장(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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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입암시립묘지 10월경 만장(만장)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2.09.0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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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9월 한달간 사전예고 실시 시민불편 최소화 나서

 정읍시는 10월경 입암시립묘지 만장(滿場)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9월 1일부터 30일간 사전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읍시 입암면 연월리에 위치한 시립묘지는 1997년 총사업비 6억7천만원을 투자하여 부지면적 3만4천358㎡에 총 2천768기로 조성돼 매년 200여기가 사용돼 왔다.

현재는 유공자묘지를 제외한 일반묘지 22기가 남은 상태로 10월 말경 만장될 전망이다.
 시는 “시립묘지 만장 후 국도와 마을간 시계차단을 위해 편백나무를 식재하는 등 묘지주변을 정비하고 장기적으로는 공원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립묘지 만장에 따른 후속조치로 지난해부터 공동묘지 정비를 위해 8개소에 3억4천만원을 투자 1천100여기의 유휴지를 확보하였으나, 추진 중인「서남권 광역 공설화장시설」건립이 시급한 실정이다.
 또 공동묘지의 체계적인 관리?운영을 위해「공동묘지 사용 및 관리에 관한 규정」을 제정, 앞으로 시가지권에 접해있는 공동묘지는 공설화장시설이 건립되는 2014년부터 개장 및 화장절차를 거쳐 봉안당이나 자연장지에 안치하고 확보된 유휴토지는 도시발전에 필요한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하여 도시근린공원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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