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쌀 ‘천년의 솜씨’ 품질 최고 1등 쌀 만들기 총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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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쌀 ‘천년의 솜씨’ 품질 최고 1등 쌀 만들기 총력 추진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2.09.0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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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이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부안쌀 ‘천년의 솜씨’를 대한민국 명품 쌀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개 지역농협 회의실서 생산농가와 RPC(미곡종합처리장)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여했다. 또 천년의 솜씨 재배단지 및 고품질 찹쌀재배 단지 추진에 따른 생산농가 GAP(농산물우수관리제) 기본교육도 병행하였다. 

교육은 (주)ISC 농업발전연구소 주관으로 생산, 가공, 유통, GAP인증, 농약안전 사용 등 최고품질 생산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고, 특히 재배 단지별 공동 기계화 작업을 통한 생산비 절감과 쌀의 품질표준화로 대한민국 최고 원료곡을 생산키로 각오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부안쌀 ‘천년의 솜씨’는 수도권 대형 매장에 납품 판매되고 있으며 특히 삼성 홈플러스 132개 매장과 익스프레스 250개 매장,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김호수 군수는 “농업여건이 양호하고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는데도 브랜드가 없어, 쌀이 제값을 받지 못했다” 며 “4년 전부터 군정 핵심사업으로 명품 부안쌀 만들기를 통해 ‘천년의 솜씨’가 탄생했고 이후 표준 재배 매뉴얼을 개발·보급 철저한 품질관리, 판로확장으로 부안참뽕과 함께 부안의 대표적인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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