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가로수가 고사되어 보기에 매우 흉하다.
부안읍 선은리 하나로 아파트 옆 건너편 가로수 18그루가 고사되어 방치되고 있다.
수종은 참벗나무로 수령은 20여년 정도 추정 된다.
현재 상태를 보면 오래전에 고사가 시작된 것으로 보이며, 인위적으로 고사 시킨 것으로 볼 만큼 나무가 쭉 이어져 죽었다.
나무가 고사된 구간은 100여m 정도로 비만 오면 물이고이며 토사가 몰리고 도로지면이 낮다.
주민 B씨는 지금은 밭으로 되어있는 땅을 복토하면서 갯 땅으로 메워 비로 인해 염분이 흘러나와 고사된 것으로 생각된다 말했다.
부안군은 조속히 죽은 나무를 제거하고 복구하여 보기 좋은 쾌적한 가로변을 조성해야 한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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