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정병권)는 지난20일 경찰서 강당에서 직원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올바른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특강은 하나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정헌구 원장을 초빙하여 알코올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을 강의했다
정 원장은 특강에서 “직업의 특성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찰관들은 과음을 피하고 과음할 경우 블랙아웃 등 여러 가지 폐해가 나타나므로 적당한 음주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말했다.
또 “건전한 음주가 본인은 물론 대민 업무가 주요 과제인 경찰관들이 과음 폭음은 안 된다며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누구보다도 더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정병권 서장은 ”올바른 음주습관 정착으로 건전하고 투명한 경찰문화를 조성하고,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는 부안경찰이 되자“고 말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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