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이파출소, 교통사고 예방 및 마실길 지킴이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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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파출소, 교통사고 예방 및 마실길 지킴이 홍보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2.08.1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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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서장 강황수) 구이파출소는 지난 10일 구이면사무소에서 마을이장 및 부녀회장 6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교통사망사고 예방과 구이관내 안전한 마실길 유지를 위한 마실길 안전 지킴이에 대한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최근 제주 올레길 여성 살인사건과 관련 구이에 있는 마실길 2개소 5개 코스에 대해 “내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관내 이장 등 협력단체원을 활용, 마실길 안전 지킴이를 편성하여 안전한 마실길을 유지하기로 하고 마실길지킴이 자원자를 받아 지역 담당구역을 편성 주기적으로 순찰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에 대해, 구이면 상하보 거주 이모씨(52세, 남)등 이장 및 부녀회장들은 “파출소에서 바쁜가운데서도 직접 나와 교통사망사고 예방 등 여러가지 치안소식을 전해 주어 고맙고, 구이 주민으로서 구이지역의 안전을 위한 방범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박찬명구이파출소장은 “노인분들의 보행자 및 오토바이 사고를 예방하기위해 밝은 옷과 안전모를 착용할 것”과 “안전한 마실길 유지를 위해 지역 주민들도 관심을 가지고 방범활동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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