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여름방학 맞아 '마술의 나라'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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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여름방학 맞아 '마술의 나라'프로그램 운영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2.08.1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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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을 통해 집중력 향상 창의력 발달


고창군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마술에 관심 있는 관내 초ㆍ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마술의 나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2 공공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된 이번 강좌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마술 프로그램으로 동전마술, 지폐마술, 고무줄 마술 및 나무젓가락 마술 등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생활용품을 활용한 마술기법을 배우고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진효범(스마트매직컴퍼니 대표, 교육마술지도사) 강사는 "교육마술은 청소년들의 두뇌개발, 집중력 향상,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되며, 마술을 통해 소극적인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적극적인 사고를 하게 됨으로서 활발하고 예의바르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소개했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TV에서만 보던 마술을 직접 배우고 체험해 보니 매우 재미있고 신기하며,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흥미 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자신감을 키우며, 보다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고창=한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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