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조기준)에서는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의무위반을 예방하기 위해 전직원에 대한 면담과 가족에게 편지 보내기, 회식문화 개선을 통한 음주문화 바꾸기 등 내부적인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는 다양한 예방대책을 수립 시행중에 있다.

우선, 회식문화 개선을 통한 음주자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저녁시간이 아닌 “점심미팅"을 활성화 하고, 개인별 주량을 직장동료에게 알려 상호 음주를 자제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매주 수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 가족에게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예방과 관련된 서한문을 발송함으로써 내부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예방대책들은 그동안의 자정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내부적인 공감대를 형성 경각심을 고취하여 의무위반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 되었다.

조기준 서장은 “이번 예방대책 등을 통하여 직원들간 의무위반 예방에 대한 자정의지가 확산되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경찰로 우뚝 서 줄 것”을 당부했다./고창=한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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