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의 피와 땀 앗아 가는 농산물 절도 우리 경찰이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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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의 피와 땀 앗아 가는 농산물 절도 우리 경찰이 책임진다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2.08.0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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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서장 조기준)는 한 해 동안 애써 지어놓은 농산물 도난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 시행하여 농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고추 수확기 절도에 대비해 경찰관이 직접 고추 수 확지와 보관 장소를 방문해 고추포대에 고추생산자를 표시하는 스탬프를 찍어 타지역으로 반출되는 고추를 목검문 시 생산자를 쉽게 식별하도록 하여 고추절도 예방에 한몫을 하고 있다.

또한 마을 입구에 고추 절도 예방 플래카드를 게첨 민?경 협력 방범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243가구 고추재배농가와 60개 고추건조 비닐하우스를 대상으로 특별 순찰선을 책정 고추 절도예방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특히, 아산파출소는 주민지원 협의체와 협조, 방범 CCTV 58개소 158대를 자연부락 단위까지 100% 설치 완료하고 2,500만원의 유지보수비까지 확보하여 농민들이 애써 경작한 농산물이 절도를 당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창=한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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