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마실길 주변 집중 점검 및 순찰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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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 마실길 주변 집중 점검 및 순찰강화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2.07.3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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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경찰서(서장 강황수)는 최근 발생한 경남 통영 아동 성범죄와 제주 올레길 여성 살인사건과 관련, 아동과 여성의 안전 확보를 위해 완주관내 마실길 주변에 대한 방범시설 점검 및 방범활동을 강화하였다.

완주관내는 구이 모악산 마실길, 태봉 예향천리 마실길, 고종시 마실길 3개 마실길과 운주, 동상 등 유명 계곡이 있어 많은 아동과 여성 등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어 마실길 주변의 범죄 위험 요소를 제거, 치안 안전 확보를 위해 정밀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특별 순찰 강화구역으로 지정해 취약시간대 도보 및 차량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완주경찰은 군청과 협조하여 마실길 주변의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해방범등 및 안내표지판을 추가 설치하기로 하였고 범죄 유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친근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테마별 벽화를 조성하기로 하였다.

강황수 완주경찰서장은 “지자체 및 협력단체와 공동으로 아동·여성 성폭력 예방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완주관내 마실길을 걷는 관광객들이 더욱 안전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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