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상관면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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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상관면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2.07.2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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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자1동주민자치센터 내 개설로 농가소득 증대 -


완주군 상관면(면장 유효숙)은 도농교류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거래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6일 전주 효자1동(동장 김민영) 주민자치센터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했다.

상관면은 지난 6월20일 효자1동과 자매결연을 맺어 그동안 농가소득창출과 효자1동 주민들의 관심제고를 위해 노력한 결과 관내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농가가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당일, 꿀, 표고버섯, 유정란, 복숭아 등 상관면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하였으며, 상관면장은 “앞으로도 계절별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농산물의 판로확보와 수급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자매결연한 효자1동과의 우대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직판에 참여한 최일규씨는 “요즈음 한창 수확중인 표고버섯을 kg에 7,000원에 팔아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준비한 물량을 다팔고 부족한 물량에 대해서는 당일 주문을 받아 직접 배달해주기로 하는 등 직거래장터가 활성화되어 앞으로도 다양한 농산물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상관면과 효자1동의 도농교류의 지속적인 실천을 요청하였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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