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 직원, 통장협의회 취약계층에 나라사랑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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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요촌동 직원, 통장협의회 취약계층에 나라사랑 전달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07.1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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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헌절을 앞두고 김제시 요촌동주민센터(동장 김이성) 직원 및 통장 모두가 나라사랑 전달에 발벗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김이성 동장 및 직원 모두는 김제시가 추진하고 있는『공직자 1인 1가정 결연 맺기』에 따라 연결된 취약계층 16세대에 방문하여 직접 구입한 태극기를 전달하였으며, 요촌동 통장 40명도 태극기 전달 행사에 동참 각 마을별 어려운 세대에 태극기를 전달하여 총 56세대에 나라사랑을 전했다.

이날 태극기를 전달받은 요촌동의 한 어르신은 “그동안 사는 게 바빠 국경일, 기념일 등을 그냥 지나치기 일쑤였는데, 이렇게 직접 태극기를 선물 받았으니 앞으로는 꼬박꼬박 국기 게양을 실천하며 나라사랑의 참의미를 되새기겠다”고 말했다.

태극기 전달에 참여한 김이성 동장은 “국경일에 태극기 게양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아 늘 안타까웠는데, 이번일이 작은 불씨가 되어 오는 제64주년 제헌절에는 우리 시 곳곳에 태극기 물결이 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김제=신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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