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미성동주민센터(동장 문세환)와 새마을협의회(회장 유덕호)가 폐품수집활동을 통한 기금 마련에 나섰다.
미성동 새마을협의회원 20명은 관내 마을을 순회하며 헌옷, 빈병, 농약병, 신문지 등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 약 5톤을 수거했다.
수거한 폐품으로 조성된 50여만 원의 기금은 연말에 불우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미성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4월에도 암 투병 중인 회원에게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군산=고병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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