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서, 새터민과 멘토링 다문화 가족 초청 격려
상태바
부안서, 새터민과 멘토링 다문화 가족 초청 격려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2.07.08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경찰서(서장 정병권)는 새터민 가정 및 다문화 가족의 원활한 사회정착을 위해 새터민과 멘토링 결연 을 위한 다문화 가족 등 20여명을 초청하여 위로 격려하는 행사를 6일, 가졎다.

이날 행사는 견학과 교육으로 실시했다. 내용은 언제든지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위해 경찰업무 설명과 지령실 등 주요부서 견학을 하였고, 각종 범죄예방 홍보와 법률상담, 정착과정에서의 애로사항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도 하고,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종북문제 등 안보에 교육도 실시했다.

2부 행사로 관내 음식점으로 옮겨 진행한 수다방 코너에서는 멘토링 결연 여경 및 행정관과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각종 수다로 애기꽂을 피워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상호 거리감을 좁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한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중국출신 왕 모씨는 언어, 문화적 차이가 많아 정착과정에서 애로사항이 많았지만 경찰서에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정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부안경찰 관계자는 새터민과 다문화 가정의 원활한 정착을 위하여 경찰서 여경 및 행정관과의 멘토링 결연, 원활한 범죄피해 신고를 위한 한달음 시스템 운영 등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부안=송만석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