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공무원들, 가뭄극복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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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공무원들, 가뭄극복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06.2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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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계속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김제시청 직원들이 발 벗고 나섰다.

김제시청 실과소 및 읍면동 직원 300여명이 27일과 28일 (2일간) 가뭄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 기간동안 직원들은 이날 직원들은 논 물대기와 고추밭, 포도밭 등에서 밭작물 물주기 작업을 실시하여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노력했다.

직원들은 일손 돕기와 함께 농민들과 모내기 등 영농상황을 얘기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름에 젖어 있는 마음을 위로 격려했다.

김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김제시 전 직원들은 풍수해, 가뭄 등 자연재난 등의 어려움이 발생하면 농촌 일손 돕기에 발 벗고 나설 계획이다” 고 말했다./김제=신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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