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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바래봉 둘레길과 지리산 둘레길 2코스 중간 쉼터인 가왕 송흥록 생가에서 매주 토요일(오전 11시 ~ 오후 3시) 탐방객들을 위해 ‘내 소리 받아가라!’라는 주제로 판소리 상설공연을 가지며 탐방객들에게 자연과 어우러져 더할 수 없는 아름다움과 감동을 주고 있다.
또 인근에 있는 국악의 성지에서는 우리 악기를 직접 연주해 보는 체험의 장을 마련해 탐방객들에게 거문고와 해금 등 전통 악기들을 연주해 보고 국악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국악 강좌를 갖고 있다.
특히 남원시는 남원을 지리산권 중심 관광도시이자 문화가 있는 국악의 성지로 만들 것”이라며 “천혜의 자연조건과 문화유산이 어우러진 관광도시로 도약하는데 지리산 둘레길 국악공연이 적지 않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남원=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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