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인력애로 실태조사 ‘현장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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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인력애로 실태조사 ‘현장출동’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2.05.1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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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지속적인 일자리창출을 위한 다양한 시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경제부서 전 직원 20여명을 5개반으로 편성, 관내 중소기업 70여개를 대상으로 빈 일자리 발굴을 위한 중소기업 인력애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일자리 현장 애로사항을 발로 뛰며 파악하고 청·중년 일자리창출을 위한 활동이다.

시는 또 기업현장에서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시책과 전주시일자리지원센터 역할 등을 전담 멘토링하고, 직원채용 전망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만2,468개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공공 및 민간부문 일자리, 취업지원서비스 및 미스매치 해소 부문, 직업훈련 부문 세부사업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력을 쏟을 방침이다.

오는 10월경에는 지속적인 청·중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그랜드 취업박람회’도 가질 예정이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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