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자발적인 도서기증으로 단체에 재기증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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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자발적인 도서기증으로 단체에 재기증 펼쳐”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05.1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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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눔, 2012 전국 책다모아 행사와 연계-


김제시립도서관에서는 책 기증 문화와 지식자원 재활용에 대한 범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12 전국 책다모아 기증운동을 펼쳤다.

국립중앙도서관과 (사)공공도서관협의회, 김제시립도서관이 공동주관으로 지난 4월 12일부터 4월 18일 전개된 책다모아 기증운동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성원으로 300권이 접수됐다.

기증도서를 가져온 시민에게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지원한 기증 기념품도 증정되어서 호응이 좋았다. 시립도서관에서는 시민의 정성이 모아진 기증도서를 공중시설에 재 기증하기 위해 각 기관에 공문을 보낸 바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김제대대 만경아동센터에서 재기증에 참여하게 됐다.

김제대대장을 비롯해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만경지역아동센터장은 도서관에서 뜻 깊은 행사를 통해 도서 기증을 한다고 하여 한 걸음에 달려왔다면서 타 기관에도 성원이 이어졌으면 한다고 했다.

시립도서관(관장 김 복두)은 “도서 나눔을 통한 공공시설에 독서 활성화를 이루고 지역 공공도서관과 상호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김제=신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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