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은 지난해 14개 기업의 전시회를 지원해 큰 성과를 거둔데 이어 올해는 17개 기업의 신제품 홍보와 지역자활센터 제품홍보를 통한 지역자활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맛과 멋이 한상가득 먹거리 장터’의 이미지 컨셉을 구성하고 ‘2012전북방문의 해’와 연계한 홍보를 강화한 차별화된 부스 운영을 통해 도내 우수식품에 대한 유망 바이어 상담 및 판로개척에 적극 나선다.
실제 개막 첫날 전북지역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한상가득 안심 먹거리 장터로 꾸며진 부스는 친근감을 주고 전북의 식품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큰 관심을 보였다.
진흥원 관계자는 “기업들이 전시회에 참여해 상담하는 단계에서 그치지 않고 후속 바이어 미팅과 납품계약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계속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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