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물산업진흥원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도내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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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생물산업진흥원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도내기업 지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2.05.1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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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현주)이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2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한 전북지역 식품기업의 전시회를 지원한다.

진흥원은 지난해 14개 기업의 전시회를 지원해 큰 성과를 거둔데 이어 올해는 17개 기업의 신제품 홍보와 지역자활센터 제품홍보를 통한 지역자활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맛과 멋이 한상가득 먹거리 장터’의 이미지 컨셉을 구성하고 ‘2012전북방문의 해’와 연계한 홍보를 강화한 차별화된 부스 운영을 통해 도내 우수식품에 대한 유망 바이어 상담 및 판로개척에 적극 나선다.

특히 진흥원은 지난해 총 4만3000여명의 참관객을 동원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올해 국내외 6만 여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내 우수한 가공제품의 전시 및 시식회와 설문조사를 통해 도내 식품기업들의 매출 향상에 더욱 나선다는 계획이다.

실제 개막 첫날 전북지역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한상가득 안심 먹거리 장터로 꾸며진 부스는 친근감을 주고 전북의 식품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큰 관심을 보였다.

진흥원 관계자는 “기업들이 전시회에 참여해 상담하는 단계에서 그치지 않고 후속 바이어 미팅과 납품계약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계속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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