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농업교육복지사업에 10억여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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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농업교육복지사업에 10억여원 지원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2.05.0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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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민학자금 등 9개 사업 지원

진안군은 농촌의 과소화?노령화 추세에 대응하여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보장하고 젊은 층의 농촌거주를 유도하기 위해 농업교육복지사업에 10억여원을 지원한다.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비 부담이 큰 농촌 현실을 고려하고 도·농간 소득격차의 확대 및 농산물 개방의 진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 대한 삶의 질 행상을 위한 농업교육복지사업 9개 사업에 980백만원을 지원한다.

태어나서부터 영농할 수 있을 때까지, 출산여성농가도우미 지원사업에 39명 80백만원, 농어촌보육교사특별근무수당 지원사업에 57명에 67백만원, 농업인자녀 고등학교 학자금 지원사업 380백만원, 농업인 정착지원사업 4명에 15백만원, 농업경영컨설팅지원사업에 15농가 120백만원, 여성농업인센터운영 1개소에 108백만원, 농임업인안전공제 2,500명 96백만원 등 9개사업에 980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군은 또한 농업인의 농임업관련활동 중 각종 사고로 발생되는 신체상해와 농기계피해 등을 보상하는 안제공제 가입비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는 세부방침 등을 마련해 농·임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진안=조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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