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출산 전 건강관리비 지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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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출산 전 건강관리비 지원 실시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2.05.0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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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임신부를 위해 임신 확진 받은자에게 본인부담금 경감과 출산의욕을 높이고 건강한 태아를 분만하도록 출산 전 기형아검사, 임신성당뇨, 초음파, 기본검사 등에 소요되는 진료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의료수급권자, 의료보험료 본인부담 기준의 전국가구 평균소득 50%이하 가정, 관내 주민등록 주소를 둔 임신부 중 보건소에 임부 등록자로서 임신 6개월(24주)부터 분만시까지 해당되며, 산전진찰 받은 진료내역 확인서를 제출하면 1명에게 30만원이내를 지급한다.

신청방법은 출산전 진료비 지원신청 및 임신확인서, 의료기관 진료내역 확인서, 산모 또는 배우자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1부, 출산 후 30일이내 소정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산전관리 및 분만이 취약한 임신부에게 임신 출산 의료비 지원을 통해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 도모와 임신초 엽산제 및 임신중(5개월)?분만전까지 철분제를 공급해 주며 영유아사전예방 및 미숙아, 선천성이상아 발생 억제등 건강한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주목하고 있다.

양선자 진안보건소장은 “요즈음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를 최대한 사전방지 하고자 각종 지원금을 확대함으로써 임신부터 출산까지 건강한 산모, 행복한 아기가 태어날 수 있게 보호해주며, 인구증가에 앞장서 출산 전 진료비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진안=조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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