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국가사업 추진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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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국가사업 추진 활력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2.05.0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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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신 시장 및 국·소장 기획재정부 간담회


문동신 군산시장이 내년 국가예산 확보와 관련하여 지난 달 30일 기획재정부 전북 출신 공무원과 간담회를 열고, 중앙 부처의 예산 동향 파악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국가예산 확보라는 최우선 핵심과제 수행을 위해 각 중앙 부처와의 순차적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국가예산 사전 확보를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문동신 시장을 필두로 중앙 부처와의 유대관계 강화에 나섰다.

간담회 자리에서 문 시장은 2013년 주요 국가예산 확보 대상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필수 숙원사업에 대하여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국가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오는 6월까지 중점 관리 대상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과 국비 확보 대책을 수시 점검하고 주요사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2013년 사업 전반에 대해 총력을 기울여 반영 관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의 2013년 국가예산 건의액은 총75건, 1조1천538억 원이며, 주요 국가예산 확보사업은 ▲고군산군도 연결도로건설 ▲군장대교 건설 ▲경포·경암분구하수관거 정비공사 ▲군장산단연안 도로건설사업 ▲ 해상매립지친수공간 조성 등이다./군산=김재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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