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행복은 우리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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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행복은 우리가 책임진다!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2.04.2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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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간부공무원 워크숍

삶의 질 향상을 시정 주요정책으로 설정하고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정읍시가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 워크숍’을 실시했다.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신태인 유기농청정포도체험센터에서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워크숍에는 국소장 및 관과소 읍면동장 등 간부공무원 60여명이 참가했다.

김생기시장은 “近者悅 遠者來, 가까이 있는 사람을 기쁘게 해야 멀리 있는 사람이 찾아온다” 는 논어의 한자성어를 인용하며 “아무리 좋은 직장과 연봉이 있다 해도 삶의 질이 보장되지 않으면 아무도 머물지 않을 것이며, 따라서 인구유입이나 지역경제 활성화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의견교환 및 토론의 장을 통해 우리시가 나아가야 할 삶의 질 정책방향을 정립하고, 더 나아가 시민을 기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첫날에는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전라북도 삶의 질 정책방향에 대한 강의을 실시했다.

교육 후에는 60여건의 삶의 질 시책(안)에 대하여 분야별 열띤 토론을 거쳐 삶의 질 향상 시책화 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김 시장은 “앞으로도 함께 고민하고 창의력을 발휘해 시민이 행복한 정읍을 위한 시책발굴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이번 워크숍 결과를 토대로 중앙 및 전북도 주관의 삶의 질 정책에 맞추어 최선을 다함은 물론 전 공직자가 시민의 봉사자가 되어 시민이 행복한 정읍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읍=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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