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경쟁속에 치러진 제19대 총선 후유증을 훌훌 털고 전북 발전에 모두가 힘을 합쳐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자”
교례회에는 김완주 지사와 김승환 도교육감을 비롯해 국회의원 당선자 11명, 도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사회 지도층 인사 등 350여 명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금 우리 전북에 필요한 것은 아름드리 한 그루 나무가 되기 보다는 모두 함께 모여서 숲을 이뤄야 한다”며 “전라북도의 이익을 위해서 모두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선 당선자 11명에 대한 당선 축하패 증정과 도립국악원의 축하 공연, 호남오페라단의 축가 등이 이어지며 행사장을 후끈 달궜다. /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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