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최병철, 센터장 정창섭)는 지난 23일 오전 어울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자원봉사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문제에 대해 자원봉사 단체간 인식을 함께하고 자원봉사 활동과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센터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2012년 주요사업계획 설명에 이어 자원봉사 리더자 워크숍, 재난재해 봉사단 구성, 명품벽골제 만들기 사업, 전국자원봉사 한마당 등 주요 현안 논의,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정창섭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원봉사 단체장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자긍심을 높여 자원봉사 분위기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자원봉사 단체간 상호 교류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위해 별도의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매월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는 금년도에 센터장을 비롯, 임직원 다수가 교체되는 등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자원봉사로 하나되는 김제』를 내세우며 240여개의 자원봉사단체와 16,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활발하게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김제=신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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